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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분기 신청 마감일 3월 31일까지 1차 신청으로 15만 6천 원 지원받을 수 있는 정부 지원제도가 있습니다. 대상이 되시는 분들은 기한 내 꼭 신청하셔서 혜택 누리시기 바랍니다.
우리나라 사망률 1위는 무엇일까요? 얼마 전만 해도 암으로 사망하는 분들이 많았지만 이제 암은 초기에 발견한다면 빠른 치유가 가능해졌습니다.
이제 갑자기 돌연사로 사망하는 원인 1위는 바로 뇌 심혈관 질환인데요. 뇌, 심장, 혈관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병들을 전부 포함시키는 용어이기 때문에 뇌 심혈관 질환의 범위는 광범위하고 대표적으로 뇌졸중, 심근경색, 심부전, 동맥경화, 협심증 등이 있습니다.
이에 정부에서 힘들게 일하는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나이제한과 소득제한 없이 몇 가지 조건에만 해당이 되면 지원해 주는 제도가 있습니다.
뇌심혈관질환의 이해
- 심장과 관련된 질환 : 협심증, 심근경색, 심장 판막증, 심부전, 심 내막염 등
- 뇌에 관련된 질환 : 치매, 뇌졸중, 뇌출혈, 뇌경색 등
- 혈관에 관련된 질환 : 고혈압, 동맥경화증, 정맥류, 말초동맥질환 등
이와 같은 병은 발병하게 되면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예방이 제일 중요한데요. 일반적인 건강검진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워 심층 건강진단을 별도로 받아야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그래서 정부기관인 안전보건공단에서 뇌 심혈관 질환에 대한 심층 건강진단 비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. 일반 건강진단부터 정밀 검사까지 모두 지원받을 수 있는데요. 검사 비용 총 19만 5천원이지만 여기서 80%인 15만 6천 원을 지원해 주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 개인 부담은 3만 9천 원만 지불하면 되는 것이지요.
뇌 심혈관질환 검진 지원 대상
산재보험에 가입한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뇌 심혈관질환 고위험 근로자(특수형태근로종사자 포함)로 아래 조건에서 하나 이상 해당되는 자(중복 선택 가능)
1) 기존 건강진단결과(일반/특검 등)에서 뇌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요인이 1개 이상인 경우
2) 뇌 심혈관질환 발병위험도 평가결과에서 고위험 또는 최고위험 등급에 해당하는 자
3) 일반건강검진결과(국가검진)에서 심뇌혈관질환 10년 발병위험도가 5% 이상인자
4) 근로자건강센터에서 의사가 건강상담 후 심층건강진단이 필요하다고 의뢰한 자
5) 만 55세 이상 고령자
6) 야간작업 특수건강진단 결과 유소견자(CN, DN) 판정받은 자
7) 근로기준법 제53조 제4항(특별연장근로 인가) 또는 제59조(특례업종)의 적용을 받는 자
뇌 심혈관질환 지원 신청 시기
지난해에는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았지만, 올해부터는 분기별로 공모방식으로 변경되어서 신청을 받습니다. 그 이유는 뇌 심혈관질환 발생위험이 높은 분들을 우선순위로 선정해서 지원하기 위함입니다.
1분기 신청일자가 3월 31일까지입니다. 지원대상에 해당되시는 분들은 늦지 않게 신청하셔서 꼭 혜택 누리시고 건강한 생활 유지하시기 바랍니다.